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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지/부산·울산

울산암각화전시장과 대곡리 암각화

by 생각의 섬 2010. 1. 4.

울산암각화전시장

울산암각화전시관은 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와 천전리각석(국보 제147호)을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2008년 5월 30일에 개관하였다. 전시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대곡천변 반구교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은 부지 8,960㎡에 고래를 형상화한 목조건축물로 건물연면적 2,025㎡의 중층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관 주요전시물은 반구대 암각화와천전리 각석의 실물모형, 암각화 유적을 소개하는 입체적인 영상시설,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각종 모형물과 사진, 어린이전시관, 가족체험시설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시설과는 별도로 기획전시와 문화강좌를 위해 마련된 세미나실, 회의실과 수장고 등이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글 출처 : 울산시청 홈페이지>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반구대(盤龜臺)는 언양읍 대곡리의 사연호 끝머리에 층을 이룬 바위 모양이 마치 거북이 넙죽 엎드린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반구산(265m)의 끝자락이 뻗어내려와 우뚝 멎은 곳에 테라스처럼 층층이 쌓인 점판암으로 형성된 기암절벽이 솟아있고, 돌틈새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와 그아래를 굽이쳐 흐르는 대곡천(大谷川)의 맑은 물이 절묘하게 뒤섞여 한폭의 진경산수화를 연출한다.
고려말 충신 포은 정몽주 선생이 언양에 유배되었을 때 반구대를 자주 찾아 천혜의 절경을 즐기며 귀양살이의 괴로움을 달랬다 하여 ‘포은대(圃隱臺)’라 불리기도 한다.
반구대 인근에는 선사시대 우리 조상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국보제285호 반구대암각화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약 1억년전에 형성된 공룡발자국과 신라화랑의 호연지기가 느껴지는 국보제147호 천전리각석이 산책로로 연계되어 역사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글 출처 : 울산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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