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장41 터질듯 터질듯 매화꽃송이 2015. 3. 23. 욕심 한 꼬집 두고 오던 봄의계곡 욕심 한가득 안고 들어서는 계곡 욕심가득 카메라에 담아 보지만 채워지지 않는 욕심입니다. 2015. 3. 23. 봄을 맞이하는 광대나물.... 2014. 3. 14. 히치하이크 하던 그녀 타래난초 타래난초 너였구나 꽃등산 다녀오던 날 양지바른 무덤가 분홍레이스 내어 보이며 내 마음 히치하이크 하던 그녀가... 2013. 7. 4. 3월의 보석상자 흰괭이눈 주말이라 가벼운 산책 삼아 오른 뒷산, 사실 '흰괭이눈'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더했나 봅니다. 밤사이 내린 비로 한결 생기있는 산야, 작은 생명의 자리다툼 속에 보고 싶은 흰괭이눈과 싱그러운 봄날 즐겨봅니다. 2013. 4. 1. 겨울 막차 떠난 자리 겨울 막차 떠난 자리 시름에 잠긴 고드름. 차가웠던 지난겨울 뒤로하고 봄물 속으로 스며든다. 2013. 3. 29. 당당히 봄의 편에 서다. 2월이면 어김없이 다녀오는 그곳, 어김없이 올라온 복수초가 너무 반가웠습니다. 긴 봄, 그리고 수많은 풀꽃을 바라지 않습니다. 매년 그자리 그곳에서 풀꽃들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2013. 2. 18. 단내품은 2월의 햇살 그물같은 떡갈나무 가지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단내나는 2월의 햇살, 어두운곳 잃어 버린 동전을 찾기위해 비추는 발광제품처럼 땅을 더듬는다. 봄외출을 준비하던 노루귀. 겨우내 기다려온 해바라기에 열중한다. 2012. 12. 17. 아름답게 꼬일 수 있다면 2012. 12. 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