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동물,곤충71 먹세줄흰가지나방 먹세줄흰가지나방먹세줄흰가지나방은 이름대로 날개에 먹 3줄씩 총 6줄이 그려져 있다. 처음 이 녀석을 발견하고 동정이 되었을 때 '아하!' 했다. 보이는 그대로 이름을 지었구나... 이후 이 녀석의 이름은 먹세줄까지만 기억되고 있다.• 촬영지 : 마산 중리먹세줄흰가지나방 © 생각의섬몸길이 20mm, 날개 편 길이 30mm이다. 더듬이는 수컷이 빗살 모양이고, 암컷은 실 모양에 가까우며 흑갈색을 띤다. 몸과 날개는 흰색이다. 정수리·이마·아랫입술수염은 어두운 갈색이다. 앞가슴과 다리의 안쪽 역시 어두운 갈색을 띤다. 앞날개에는 갈색의 비스듬한 세로줄 무늬가 3개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선명하지는 않으나 갈색 무늬가 있다. 뒷날개에는 암갈색에 주황색이 섞인 가는 2개의 비스듬한 선이 있으며, 그 바깥쪽.. 2024. 10. 23. 양서류 탐방 ] 친근한 참개구리 참개구리어릴 때나 지금이나 가장 친근한 개구리, 참개구리다.지금 생각하면 참 무식한 행동이었지만 많이 가지고 놀았고, 구워 먹기도 했다.친구들끼리 멀리뛰기 대회도 하였다.• 촬영지 : 창원 용추계곡참개구리 © 생각의섬몸길이 6∼9㎝이다. 논개구리라고도 한다. 암컷의 등면에는 흰색 바탕에 불규칙하게 이어지는 큰 검은색 무늬가 있으며, 수컷은 대개 황색을 띤 갈색이고 검은색 무늬가 거의 없다. 등면 세로로 축을 따라 긴 피부 융기와 담황색의 배중선(背中線)이 있다. 수컷은 턱의 기부에 좌우 1쌍의 울음주머니가 있다.4∼6월에 못자리나 논·연못 등에서 산란한다. 알은 다른 물체에 부착하지 않고, 물 속에 잠겨 있는 상태에서 부화한다. 1개의 알덩어리에는 1,000개 정도의 알이 들어 있으며, 알의 크.. 2024. 10. 23. 진주목걸이 닮은 '나방알 ' 산속 야생화 탐방중 가지런히 놓여진 10개의 알을 만났다. 알은 한줄로 놓여 진주목걸이를 연상케한다. 찾아보니 대만나방알로 보이지만 확신은 없다.• 촬영지 : 마산 중리 소노골 2024. 10. 23. 곤충탐방] 북쪽비단노린재 북쪽비단노린재디자인에서 검정색에 붉은색은 고급스러움을 줄 때 많이 사용한다. 노린재가 고급스럽단 뜻은 아니다. 동물세계에서 붉은색은 경고의 색이다.검정색에 붉은색인 무당벌레도 본적이 있는데 그냥 오묘한 느낌이 많이 든다.• 촬영지 : 마산 중리북쪽비단노린재 © 생각의섬북쪽비단노린재몸길이 7.5∼9.5mm이다. 머리 옆조각 위에 황백색 무늬가 있고 앞가슴 등판은 연한 오렌지색 바탕에 6개의 검은색 무늬가 있다. 배의 중앙 검은색 무늬는 가로띠를 이루지 않고 나뉘어 있다. 가슴의 아랫면은 각 마디가 모두 검은색이지만 둘레는 가늘게 황백색으로 둘려져 있다. 중앙 및 옆조각은 검은색 무늬가 있으나 검은색 무늬에 다시 황백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다. 한국·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네이버 지.. 2024. 10. 23. 지리산에서 만난 파충류, 아무르장지뱀 아무르장지뱀지리산 노고단 등산로에서 등산객을 무서워하지 않고 포즈를 취해주던 아무르장지뱀, 일명 도마뱀이다. 요즘 이녀석 많이 키운다고 하는데 자연에 있는 녀석이 가장 예쁘고 건강하게 자랄것 같다.• 촬영지 : 지리산 노고단계곡아무르장지뱀 ©생각의섬갸우뚱 그리는 모습이 귀엽다.아무르장지뱀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다.아무르장지뱀 ©생각의섬몸길이 7∼9cm, 꼬리길이 약 10cm이다. 몸은 갈색이고 옆면에 진한 갈색 또는 검정색 넓은 띠가 있다. 발가락은 5개이다. 등쪽에 8개의 세로줄이 있고, 배쪽에는 직사각형 비늘판이 세로로 8줄, 가로로 22∼28줄 나 있다. 넓적다리 부근에 페로몬(Pheromone)과 같은 화학적 냄새를 내서 교미 상대를 유인하는 작은 구멍[鼠蹊孔:femora.. 2024. 10. 23. 매미 선퇴, 매미 껍질, 매미 탈피, 매미 종류 동네 공원에 숲이 많아 여름철이면 울어 되는 매미소리에 잠을 설치곤 한다.그 소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맴~엠, 맴~엠' 이 아니라 '찌르르르르릴릴'이다. 찾아보니 말매미의 소리와 일치하였다. 더운 여름날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 그 소리는 소음에 가깝다.아직 매미의 날은 아니지만 매미 선퇴를 보니 곧 그들의 함성이 들려오는 것 같다.참 매미 선퇴는 한약재로도 활용된다고 한다. 2024. 10. 23. 괴생명체 - 육상플라나리아 괴생명체 - 육상플라나리아지렁이도 아닌 것이 뱀도 아닌 것이 이상한 생명체를 발견하고 검색하니 플라나리아 종류라고 나옵니다. 잘 죽지 않고 잘라도 재생되는 아주 신기한 녀석이라고 하는데 농사꾼은 농사를 망친다 하여 싫어한다고 하네요. 야생화 촬영 중 발견하여 올려봅니다.이름은 알고 가야 될 것 같아서, 플라나리아 종류입니다 2024. 10. 23. 등에 하트가 예쁜 '에사키뿔노린재' 등에 하트가 예쁜 '에사키뿔노린재'초등학교 시절 파브르 곤충기를 탐독하고, 잠시 곤충에 관심을 가질 때 가장 먼저 채집한 곤충이 노린재였다. 인터넷 없던 시절 처음 본 곤충의 이름과 그의 일생을 공부하기 엔 힘든 시절이었다. 에사키뿔노린재의 특징은 하트에 있다. 등에 있는 하트가 신기하여 촬영하였고 인터넷 검색도 하트로 해보았다.산에서 만나면 반가운 에사키뿔노린재의 하트에 주목해 보자. 2024. 10. 23. 내수면의 강자, 으악새 '왜가리' 내수면의 강자, 으악새 '왜가리'왜가리는 중대형 물새의 일종으로 몸길이가 약 1m, 날개폭이 2m 남짓이다. 소규모 무리 또는 단독생활을 하는 조류이다.철새였지만 기후에 적응해 완전 텃새가 된 조류로 잉어는 물론 뱀, 자라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포식자이다.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왜가리고복수 님의 '짝사랑'이란 노래가 있다. 술만 먹으면 장난삼아 불렀던 노래, 젓가락 두드리며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이 노래를 아신다면 아재다.^^이 노래의 '으악새'가 '왜가리'란 설이 있다. 물론 '억새'의 경기도방언이라는 설도 있지만 평안도에서는 왜가리 자체를 으악새라 부른다고 하니 으악새가 더 맞는 듯하다.'짝사랑' -고복수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우립니다.여.. 2024. 10. 23.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