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세줄흰가지나방

 

먹세줄흰가지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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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세줄흰가지나방은 이름대로 날개에 먹 3줄씩 총 6줄이 그려져 있다. 처음 이 녀석을 발견하고 동정이 되었을 때 '아하!' 했다. 보이는 그대로 이름을 지었구나... 이후 이 녀석의 이름은 먹세줄까지만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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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지 : 마산 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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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세줄흰가지나방 © 생각의섬

몸길이 20mm, 날개 편 길이 30mm이다. 더듬이는 수컷이 빗살 모양이고, 암컷은 실 모양에 가까우며 흑갈색을 띤다. 몸과 날개는 흰색이다. 정수리·이마·아랫입술수염은 어두운 갈색이다. 앞가슴과 다리의 안쪽 역시 어두운 갈색을 띤다. 앞날개에는 갈색의 비스듬한 세로줄 무늬가 3개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선명하지는 않으나 갈색 무늬가 있다. 뒷날개에는 암갈색에 주황색이 섞인 가는 2개의 비스듬한 선이 있으며, 그 바깥쪽 후각 부근은 주황색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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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를 거치는 갖춘 탈바꿈을 한다. 어른벌레는 늦은 여름부터 시작하여 가을철에 이르기까지 주로 깊은 산지에 서식한다. 한국·일본·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먹세줄흰가지나방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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