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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지/통영·거제·고성

한려수도를 마당으로 둔 고성 문수암과 약사전

by 생각의 섬 2012. 10. 17.

문수암

대한불교 조계종 제 13교구 쌍계사 말사인 문수암은 고성군 상리면 무선리 무이산에 있는 암자로서 신라 신문왕 8년(서기 688년) 의상조사가 창건했다. 창건 이후 이 암자는 수도 도량으로 많은 고승들을 배출하였고 산명이 수려하여 삼국시대부터 해동의 명승지로 유명하였으며 특히 화랑도 전성시대에 국선 화랑들이 이 산에서 심신을 연마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중창 및 중거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현존하는 암자는 사라호 태풍때 건물이 붕괴된 뒤에 지은 현대식 건물이고, 일반 신도들의 성금으로 1973년에 이 절에서 수도한 이청담의 사리를 봉안하여 세운 청담 대종사 사리탑이 있다.  <고성군청 주>

 

 

 

 

 

 

 

 

 

 

 

 

고성앞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우측에 약사전도 보인다.

 

 

 

 

 

 

 

 

 

약사전에서 바라본 문수암

 

 

 

약사전

한려수도의 푸른바다를 등에 업은 약사전

 

입구에 들어서면 '해동제일약사도량' 굴귀가 먼저 반겨준다.

 

 

 

웅장함을 자랑하는 약사여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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