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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

은행열매 줍기

by 생각의 섬 2012. 10. 30.

 

 

겨울을 재촉하던 가을비가 한차례 대지를 적신 후
시골 교정 은행나무가 노오란 똥을 퍼질러 놓았네요.
몸에 좋다고 하니 욕심껏 주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씻는 동안 집안 전체가 화장실로 변모합니다.
청국장이 그렇듯 냄새와 맛은 별개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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