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컸던 탓일까.
아직 엽록소를 버리지 못한 초록 단풍사이로 비쭉 내민 절정의 단풍, 그리고 서둘러 지는 녀석들.....
서둘러 온것인지 아니면 늦은 것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
진사님들의 촬영명소라는 <쌍계루>가 보인다.
고군분투하고 있는 진사님들 틈바구니에 부족한 내공이지만 몇 컷 담아 왔다.
백양사 대웅전 뒤로 보이는 백학봉(학바위)
산사의 단풍과 어울리는 분재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약사암으로 짐을 나르는 케이불카?
약사암이 올려다 보이지만 같이 온 식구들의 빠른 회귀본능에 약사암 방문은 다음을 기약하였다.
관광지 주변 맛집이라고 가보면 왠 맛집? 이라는 물음표가 생긴다.
백양사 입구 음식거리로 같은 맥락이었다.
1인분에 일만오천원 하는 한정식(더덕구이 정식)이다. 아래 사진은 4인분 6만원 상차림이다.
강원도에서 먹었던 더덕구이와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놀러 갈 땐 동네 천국김밥이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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