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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생활/꽃,식물이야기

조선현호색과연복초

by 생각의 섬 2016. 4. 13.

조선현호색

지저귀는 새를 닮은 현호색은 볼수록 매력적이다. 그러나 공부를 하다보면 제비꽃 만큼이나 종류가 많아 머리를 아프게 하는 녀석이기도 하다.

이제 전문가가 아니라 현호색도 그냥 현호색이라 부르고 끝낸다.^^

누가 물어보면 '현호색 종류입니다.'라고 답하고 끝낸다.

• 현호색 꽃말 : 비밀, 보물주머니

• 조선현호색 촬영지 : 함안

 

 

조선현호색 © 생각의섬

숲 속이나 숲 가장자리에 주로 서식하는다년생 초본식물이다. 줄기는 꼿꼿이 서며, 10~30cm까지자란다. 줄기에서 2~3개로 갈라져 잎이 나며, 잎은 작은 잎조각으로 갈라져 있다. 갈라진 조각은 타원 모양이거나 뾰족한 피침 모양이다.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거나 이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잎 끝은 뭉툭하다.

꽃은 파란색, 하얀색 또는 옅은 자주색으로 4~5월에 피며, 총 모양의 총상꽃차례에 5~20개의꽃이 달린다. 꽃자루는 개화시기에는 5~10mm이며, 열매시기에는 10~20mm까지 자라난다. 꽃잎은 원통형으로 입술 모양처럼 벌어져 있고, 반대편은 꿀주머니로 튀어나와 있다. 꽃받침은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암술머리는 눌린 정사각형 모양이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16~26mm의 뾰족한 피침 모양이며, 표면은대체로 매끄러운데 약간의 돌기가 있는 것도 있다. 종자는 열매 안에 1열로 들어 있으며, 약 1.5mm의 크기로 부드럽다.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선현호색 [Korean corydalis]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조선현호색 © 생각의섬

함안에 남바람꽃 촬영차 갔다가 주변에 함께 피어 촬영하였다.

조선현호색 © 생각의섬

 

 

 

 

 

 

 

- 함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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