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1일 목요일에 개관한 청동기문화박물관은 청동기시대 대평마을을 2만7,000㎡에 연건평 2,432㎡의 2층 규모의상설전시장과 야외전시장, 휴게 공원시설, 입체영상관 등을 두루 갖추었다. 상설전시장에는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각종 토기류 150여점과 청동기시대의 무기인 석검(石劍),석촉(石鏃:돌살촉) 등 석기류(石器類) 250여점과 이곳 대평에서 발굴된 장신구류인 옥 50여점,석관묘 등 출토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3D입체 영상관에서는 대평마을의 생활상을 그린 "대평의 꿈 남강의 힘"이라는 주제로한 영상물과 2층 전시실에서는 대평에서 발굴된 옥에 대한 인형극을 감상 할 수 있다. 야외 전시장에는 발굴당시의 근거로하여 청동기시대 마을의 축소모형 복원과 대표적인 움집과 발굴된 청동기시대 무덤등의 유적을 전시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도록 실감나게 재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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