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중나리
백합관의 6월에서 8월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다. 키는 약 1m 정도이며 꽃은 정면이나 땅을 향해 있다. 줄기에 솜처럼 털이 있어 털중나리라고 부른다. 참나리와의 차이는 잎사이에 까만 콩같은 주아가 없다.
나리꽃들은 험한곳에서도 잘 자란다. 절벽이나 메마른 곳에서도 종종 발견된다.
▶ 꽃말 : 순결, 깨긋한 마음
▶ 촬영지 : 창원
참나리, 털중나리, 땅나리, 하늘나리 등 나리도 종류가 많아 정신건강에 해롭다. 그냥 통틀어 '나리'로 외워두면 된다.
어린시절 조동진의 제비꽃 노래를 듣고 나리꽃이 제비꽃인 줄 알고 살았다. 대학시절에서야 제비꽃을 알 정도로 야생화에 문외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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