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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지/통영·거제·고성

이순신 장군의 얼이 있는 통영 충렬사

by 생각의 섬 2009. 6. 2.

통영충렬사 / 사적 제236호 경상남도 통영시 명정동

조선시대 선조의 명에 따라 제7대 통제사 이운룡이 1606년에 세운것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제사를 올리는 곳이다

 1663년 현종은 홍살문을 다시 세우게 하고, 충렬사의 이름을 내려 현판으로 걸게 하였다.

1695년에는 제70대 통제사 최숙이 경충재를 제워 서당을 열고 충무공 정신을 계승하는 인재를 키웠고, 1719년에 제92대 통제사

김중기는 승무당을 짓고 3며의 장교를 주재시켜, 충무공의 제사와 충렬사의관리를 담당케 하였다.

1795년에는 정조가 충무공전서를 발간하여 여기에 본관케 하였는데,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1895년에 통제영이 폐지되자 고장의 유지들이 충렬사 보존회를 결성하여 충무공의 제사를 모시며 충렬사를 관리하고 있다.

 

 

 

 

 

 

 

 

 

통영 충렬사팔사품 / 보물 제440호

팔사품은 중국 명나라의 신종이 충무공 이순신장군에게 보내 온 8종류의 물품이다. 임진왜란 때 조선을 도왔던 명나라 수군 도독

진인이 이 충무공의 뛰어난 전략과 빛나는 전공을 보고하자, 감동한 신종이 충무공에게 지휘관을 상징하는 8종류의 물품을 특별히 보내 주었다.

팔사품은 임금이 내린 8종류의 물품이란 뜻으로, 통제영에 보관되어 오다, 1795년에 충렬사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팔사품은 도독인 1개, 호두령패 2개, 귀도 2자루, 참도 2자루, 독전기 2폭, 홍소령기 2폭, 남소령기 2폭, 곡나팔 2개로 모두

8종류 15개이다

 

    

 

 

 

 

 

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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