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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

느림의 미학 '슬로시티 증도'

by 생각의 섬 2012. 6. 4.

많은 곳을 여행 다녔지만 섬에 들어가는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는 곳은 처음인것 같아 당황스럽다.

 

증도는 신안군에 속한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증도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띄는것이 광활한 태평염전이다. 그러나 내가 보고싶은 것은 갯벌사이에 4Km의  백사장을 가진 우전해수욕장이다.

 

 

 

증도대교를 건너기 전 만나게 되는 농게를 테마로한 증도대교 준공상징조형물

 

 

 

 

증도는 금연의섬

애연가들 한테는 반갑지 않은 섬일지도......

 

 

 

태평염생식물원 맞은편에 자리한 말타기 체험

 

 

태평염전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 구제와 국내 소금생산 증대를 목적으로 태평염전이 건립되었다고 한다.

전증도와 후증도를 둑으로 연결하고 그 사이 갯벌에 조성한 국내 최대의 단일 염전이다.

 

 

 

 

 

 

 

 

 

 

짱둥어

망둑어과의 물고기로 주로 갯벌에서 생활한다.

 

 

 

 

소금박물관

소금 창고로 사용되던 건물을 2007년 7월 외부원형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소금박물관으로 재탄생하였다.

 

 

 

 

 

 

 

 

 

 

 

 

 

 

 

 

 

증도와 화도를 잇는 노두

좌우로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에 탄성이 나온다.

 

 

 

 

 

우전해수욕장

길이 약 4km의 우전해수욕장은 야자나무와 짚으로 만들어진 파라솔로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짱둥어 다리

길이 470m의 갯벌 위에 떠 있는 다리로 증도의 명물이다.

 

짱둥어탕

맛은 추어탕과 비슷하나 산초가루가 없어 밋밋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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