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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서장/글이 있는 풍경

겨울 막차 떠난 자리

by 생각의 섬 2013. 3. 29.




 

겨울 막차 떠난 자리

시름에 잠긴 고드름.

차가웠던 지난겨울 뒤로하고

봄물 속으로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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