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공원에 숲이 많아 여름철이면 울어 되는 매미소리에 잠을 설치곤 한다.
그 소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맴~엠, 맴~엠' 이 아니라 '찌르르르르릴릴'이다. 찾아보니 말매미의 소리와 일치하였다. 더운 여름날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 그 소리는 소음에 가깝다.
아직 매미의 날은 아니지만 매미 선퇴를 보니 곧 그들의 함성이 들려오는 것 같다.
참 매미 선퇴는 한약재로도 활용된다고 한다.
'♣ 취미·생활 > 동물,곤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곤충탐방] 북쪽비단노린재 (1) | 2024.10.23 |
---|---|
지리산에서 만난 파충류, 아무르장지뱀 (1) | 2024.10.23 |
괴생명체 - 육상플라나리아 (0) | 2024.10.23 |
등에 하트가 예쁜 '에사키뿔노린재' (0) | 2024.10.23 |
내수면의 강자, 으악새 '왜가리' (1) | 2024.10.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