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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생활/꽃,식물이야기

애기처럼 작은 '애기풀' 꽃말과 촬영지

by 생각의 섬 2026. 4. 16.

애기풀

광려산 바람재 가는 길, 보고 싶은 봄꽃 애기풀이 있다. 얼핏 보면 땅비싸리를 닮았지만 송이 송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촉수를 곧 세운 말미잘 같기도 하고 피곤에 지쳐 던져 놓은 양말 같기도 하다. 화려한 치장은 없지만 자줏빛의 이아를 만나기 위해 매년 이맘 다시 이곳에 올 것이다.

• 애기풀 꽃말 : 숨어사는 자

• 애기풀 촬영지 : 마산 광려산

 

2020 애기풀 @생각의섬
2020 애기풀 @생각의섬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늘고 단단하며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가 10∼3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털이 있으며 길이 1∼3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둥글거나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매우 짧고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짧은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화관은 나비 모양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인데, 그 중 2개가 크고 꽃잎 모양이며 날개처럼 된다. 꽃잎은 3개이고 밑 부분이 합쳐져서 한쪽만 터지며, 수술은 8개이고 밑 부분이 합쳐지며, 꽃밥은 노란 색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편평하며 지름이 7∼8mm이고 2개로 갈라지며 양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고 9월에 익는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과자금(瓜子金)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진해·거담 작용이 있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불면증에 효과가 있고, 해독 작용이 있어 인후염·종기·부스럼에도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필리핀·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애기풀 [milkwort]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020 애기풀 @생각의섬
2020 애기풀 @생각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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