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풀
광려산 바람재 가는 길, 보고 싶은 봄꽃 애기풀이 있다. 얼핏 보면 땅비싸리를 닮았지만 송이 송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촉수를 곧 세운 말미잘 같기도 하고 피곤에 지쳐 던져 놓은 양말 같기도 하다. 화려한 치장은 없지만 자줏빛의 이아를 만나기 위해 매년 이맘 다시 이곳에 올 것이다.
• 애기풀 꽃말 : 숨어사는 자
• 애기풀 촬영지 : 마산 광려산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늘고 단단하며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가 10∼3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털이 있으며 길이 1∼3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둥글거나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매우 짧고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짧은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화관은 나비 모양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인데, 그 중 2개가 크고 꽃잎 모양이며 날개처럼 된다. 꽃잎은 3개이고 밑 부분이 합쳐져서 한쪽만 터지며, 수술은 8개이고 밑 부분이 합쳐지며, 꽃밥은 노란 색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편평하며 지름이 7∼8mm이고 2개로 갈라지며 양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고 9월에 익는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과자금(瓜子金)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진해·거담 작용이 있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불면증에 효과가 있고, 해독 작용이 있어 인후염·종기·부스럼에도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필리핀·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애기풀 [milkwort]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취미·생활 > 꽃,식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큰구슬붕이 꽃말과 촬영지 (0) | 2026.04.16 |
|---|---|
| 원예종 붓꽃 / 일본붓꽃, 술붓꽃 (0) | 2026.04.16 |
| 고양이 밥, '괭이밥' 꽃말과 촬영지 (0) | 2026.04.15 |
| 관심종으로 등록된 '얼치기완두' (0) | 2026.04.15 |
| 벼룩처럼 작은 나물 '벼룩나물', 꽃말 (0) | 2026.04.15 |
댓글